공지사항
'420년을 넘어 다시보는 임진왜란 특별 기획 전시전' 개막식 2012-11-22
2012년 11월21(목) 오후 2시 전쟁기념관에서 국방부 전쟁기념관 주최,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주관, KBS 한국방송,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 현충사 이순신기념관, 육군박물관의 협력으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종남 (사)임지난정신문화선양회 회장, 김병일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주)디엔지예와가 이재윤 대표의 화환이 진열된 가운데 선영제 전쟁기념관 관장, 류한성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수석부회장, 백선엽 장군, 이필섭 대장, 김동호 대장 등과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후원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입구에  '420년을 넘어 다시보는 임진왜란' 학술회의와 개막식 안내 현수막이 걸리고


기념관 벽에도 대형 알림 현수막이 있고 (광장에는 내일 있을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추모식' 준비로 무대설치가 한창이다)


전시장 안에도


배너 알림판에도 알린 가운데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이 있었다.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은 2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임진왜란 당시의 기록을 한데 모은 기획전시 ‘420년을 넘어 다시 보는 임진왜란을 개막했다.


전쟁기념관 서규화 학예부장의 설명으로 진행 되었다.


국보76호인 난중일기(우측)와 임진장초(좌측).
이번 전시에는 충남 아산 현충사와 안동유교문화박물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보 3보물 19점 등 모두 69점의 진품 유물이 모였다이순신 장군이 전장에서 쓴 난중일기(국보 제76) 7권 중 임진년의 기록을 담은 제 1(임진일기)과 장군이 조정에 보고한 61편의 장계(狀啓)를 모은 임진장초를 비롯해,


명나라 신종이 하사한 8사품
 

선조가 이순신 장군을 선무1등 공신에 봉하고 상을 내린 교서 선무공신교서(보물 1564)’, 류성룡이 도체찰사로 현지에서 전쟁업무를 총괄할 때 입었던 갑옷과 투구(보물 460등도 전시됐다.
 


선조 
32년 안동으로 낙향해 왜란 경과를 저술한 징비록(국보 132등이 포함돼 있다.


방속국에서도 취재에 열중이고
 

설명을  듣는 것도 열심이다.


무기류 앞에서도


일본의 귀무덤 앞에서도 심갇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고 있다.


설명을 다 듣고 리셉션장에 모였다. 류한성 수석부회장이 인사를 하자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선영제 전쟁기념관장은 "임진왜란 실상을 재조명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지금 역사 왜곡과 영토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을 올바르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류한성 수석부회장은 "올해는 임진란 7주갑인 420년이 되는 아주 뜻깊은 해"라고 강조하고, "불철주야 노력으로 멋진 기획으로 훌륭한 전시를 마련해 주신 선영제 전쟁기념관 관장님과  420년전의 뜨거운 기억을 떠올리게 해준 서규화 학예실장님, 김낙진 연구관, 김숙향 학예관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앞서 


전쟁기념관 2층 중앙홀에서 6.25 전쟁실Ⅱ(북실) 재개관 임진왜란 기획전의 기념식이 있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기념식을 마치고 6.25 전쟁실Ⅱ(북실) 재개관실로 향하고 있다.


백선엽 장군을 위하여 이필섭 대장 등이 재개관 커팅식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군의 원로인 백선엽 장군이 안내를 받아 전시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압록강까지 북진했던 것을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