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문충공 백사 이항복 선생 사제사 봉행 2012-11-30
2012년 11월28일(음10월15일) 수요일 정오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산 4번지 백사 이항복선생의 사당(영당)에서 사제사 치제가 있었다.
초겨울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이종남 회장 등 많은 화환이 진열되고 후손과 참배객 등 100여명이 모인 중에 있었다.


금현리 묘소로 들어가는 다리 옆에 걸려 있는 현수막


재실 앞에 화환이 진열되고 손님들이 하나둘 모여들고


신도비각과 영당(재실) 앞에도


남쪽 재실에서는 의관정제하고 초롱을 들고 치제 준비를 깆추고 있다.


12시 정각이 되자 청사초롱을 앞세우고 축관이 치제문을 받쳐 들고 사당(影堂)으로 들고 있다.


사당(影堂)앞에 도열해 있는 집례관과 치제관들


왼쪽부터 치제관 서장원 포천시장 아헌관 경주이씨 대종회 부회장, 종헌관 이종걸 국회의원이 시립해 있다.


축관은 치제문을 받쳐들고 들어와 치제상에 올리고


황촉을 밝히고 


영정의 휘장과 치제 진설한  치제물의 뚜껑을 열고


사당 밖은 집례관이 홀기를 창하고 축관이 시립해 있다.


치제관이 알자의 안내를 받아 관수위세수하고 


문충공 이항복 선생의 영전에 무릎 꿇고 


면포를 올리고


헌작을 했다.


사당 안이나 밖이나


치제문을 창하는 동안 


모두들 엎드려 백사 이항복 선생의 공훈을 기렸다.


아헌관이 사준에서 술 따르는 것을 지켜보고 


헌작을 했다.


종헌관 이종걸 의원도 


삼족배를 


헌작을 했다.


음복례를 하기 위해 북쪽을 향해 앉아 


음복례를 행하였다.


이어 면포와 치제문을 불태우기 위해 치제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분축을 했다. 그리고 예를 다 마치고


치제관과 집례관이 기념촬영


치제관 서장원 포천시장이 회기중이라 의회에 가는 바람에 빠지고 사당안에서만 기념촬영하고 사당 밖에서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임원진과 후손들만이 기념촬영을 했다.


포천향교 이윤우 전교와 이상욱 종손이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