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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경산 청도 경주 지역 후원회 답사 (1일차) | 2013-03-08 |
 일요일 오전 07시 10분 KTX를 타고 09시 05분 동대구역에 내리자 류일하 선생과 박동기 이사의 안내로 시작되었다.  성재공(省齋公) 최문병(崔文炳) 선생의 후손 최인석 문중회장과 최용태 총무님의 안내로 경산 시립박물관을 찿았다.  이곳에서 성재공(省齋公) 최문병(崔文炳) 선생의 보물 제747호 말안장을 견학했다.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원당리에 있는 용계서원을 찾았다.  용계서원 현판  기념촬영 후  생전에 기거하시던  인지재도 탐방했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 용강서원과 14의사비각을 찾았다.  용강서원은 충숙공(忠肅公) 박익(朴翊)과 임진왜란 때의 14의사를 제향하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한 곳으로  삼우당 제우당 국헌공 등 14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그앞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청도·밀양·경산 등지에서 왜군에게 큰 타격을 준 14의사를 모신 사당이다. 이들은 왜군의 침략으로 청도가 함락되자 박경전이 맹약문과 격문을 발표하고 운문산(雲門山)을 중심으로 의병운동을 일으켜 향토를 지켰다. 14의사는 박경신(朴慶新)·경인(慶因)·경전(慶傳)·경윤(慶胤)·경선(慶宣)·지남(智男)· 철남(哲男)·선(瑄)·찬(璨)·린(璘)·우(瑀)·근(瑾)·숙(琡)·구(球) 등으로, 이들은 모두 부자·형제·숙질·종형제 사이이다.  열네분의 기리는 비와 비각이 있다. 이 가운데 11사람은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1~3등에 각각 등재되었고, 한 사람은 병자호란 때 진무원종공신(振武原從功臣) 1등에 녹훈되었다. 이러한 경우는 타가문에 찾기 어려운 매우 희귀한 예라 하겠다. 14의사 조정비는 1876년 건립한 것으로, 여강(驪江) 이가환(李家煥)이 찬하였고, 완산(完山) 이순의(李舜儀)가 전자(篆字)하고. 후손인 박철주(朴哲柱)가 썼다.  서원 앞에서 기념촬영  경상북도 청도읍 원정2리의 식성군(息城君) 이운룡(李雲龍) 장군의 석동서원과 사당을 찾았다.  석동서원 현판  후손 이열균 이사의 설명으로 영정 도난 얘기며 문이석이 여기에 모셔져 있는 관련 내용 등을 들었다.  진본은 아니지만 모두들 바로 옆에 모시듯이 가까이서....  또한 묘소아래 용송이라 불리던 소나무가 사진으로만 남아 있다.  사당아래 종가에서 귀한 대접을 받았다. 종부의 손맛이 담긴 참살이 음식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위치한 소요당(逍遙堂)은 밀양박씨 선암문중 소유로 삼족당(三足堂) 김대유(金大有)와 소요당(逍遙堂)박하담(朴河淡) 선생을 배향한다.  득월정  득월정 현판  선암서원  선암서당 현판  용머리와 여의주가 있는 소요대는 문 열면 바로 앞이다.  지척에 있는  추원당도 찾아 뵈었다.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운곡공(雲谷公) 박문부(朴文富) 선생을 모신 운천서원에 들려 서로 맞절로 통성하고 있다.  박동기 이사님이 현판들을 설명하고 있다.  목판도 살펴보고  운천서원 앞에서  역시나 기념촬영  해질무렵 금천면 임당리의 삼우정공(三友亭公) 박경신(朴慶新) 선생을 모신 임호선원을 찾았다.  임호서원 현판  임호서원 부속 박물관에서  김현영 박사의 설명을 들었다. 여기 또한 유물들의 수난을 보았다. 방송에만 나오면 분실을 하니...  나오다 신도비를 만났다.  경주로 가는 도중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제우당공(悌友堂公) 박경전(朴慶傳) 장군을 모신 이모정을 찾았다.  경주시에 소재한 신안주씨 종친회관을 찾았다.  주사호(朱士豪) 장군의 후손 주신식선생과 고언백 장군 후손 고헌우 선생께 본 회의 취지와 발전 방향을 얘기했다.  가로등만이 종가 앞을 밝히는 가운데  밤 늦게 외동읍 입실리의 우락재공(憂樂齋公) 최동보(崔東輔) 선생의 최상우 종손을 찾아 뵈었다.  우락재실기 등 교지를 살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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