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4차 경주 울산 지역 후원회 답사 ( 2일차) 2013-03-08
제4차 경주 울산 후원회 2일차 답사를 강행했다. 춘래불사춘이라고 딱 맞는 날이다. 바람차기가 겨울 못지 않다.


쌀쌀한 날씨속에 두촌공(杜村公이팽수(李彭壽선생의 종손 이정식 님이 반갑게 일행을 맞이했다.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뒷마을 서쪽 들녘 한가운데 있다임진왜란 때 의병을 이끌고 싸우다가 울산 서생포(西生浦)에서 순절한 두촌(杜村이팽수(李彭壽)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조선 정조 때 건립하였다정면 1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비각 안에는 귀부와 비신머릿돌을 갖춘 비석이 놓여 있으며이헌경(李獻慶)이 쓴 '충신이공정려초혼사(忠臣李公旌閭招魂辭)'와 김상집(金尙集)이 쓴 '정려각기(旌閭閣記)'가 걸려 있다


표충각 현판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에 있는 청안이씨(淸安李氏재실


청안이씨(淸安李氏두촌(杜村이팽수(李彭壽)를 배향하기 위하여 1924년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다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1291-2번지에 있다사당 상충사(尙忠祠)를 비롯하여 강당 호의당(好懿堂추효재(推效齋성인재(成人齋), 삼문인 입덕문(入德門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3월 중정(中丁)에 향사를 올리고 있다


덕산서사 현판


숭의재 앞에서 담소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동에 있는 충의사(忠義祠)를 방문 했다.


충의사 현판

저 앞에 보이 곳이 학성공원으로 1596(선조 29) 정유재란 때는 왜장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가 조명 연합군의 반격을 받아 울산의 도산(지금의 학성공원)과 서생포에 성을 쌓고 버티자울산의 의병들이 연합군과 함께 공격하여 두 성을 빼앗았다전쟁이 끝난 뒤 조정에서 이들의 전공을 치하하여 선무원종공신으로 책훈하였고 울산군과 언양현을 합하여 울산도호부로 승격시켰다.


당시의 전투현황을 일본이 그린 묘사도



본전에는 울산 의사 227위와 이름 없이 순절한 무명제공신위(無名諸公神位)를 함께 봉안하였으며해마다 415일과 1015일에 이들의 충의정신을 기리는 제사를 지낸다.


관리사무소에서 제월당공 이경연 선생 후손 이수찬 이사, 전 울산 교욱감 이병직 선생과 면담했다.
박체은 이사가 안내하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


좌로부터 이준락 (사)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 전무이사, 국사편찬위원회 김현영 박사, 류한성 본회 수석부회장, 서진길 충의사 이사장, 이수찬 이사, 박인우 이사, 박체은 이사, 전 울산교육감 이병직 선생 기념촬영



밖에 다시 한 번 


앞에 있었던 당시의 전적지이던 학성공원의 왜성도 둘러 보았다.


저기 보이는 장생포 쪽으로 왜적들은 들어 왔다.


학성(鶴城) 이씨 월진 문회를 방문하여 이채욱 상무를 만나 의견 교환과 우리의 사업 목적을 설명했다.


울산광역시 남구 이휴정길에 있는 



용연 서원과


이휴당을 탐방했다.


서원 건너엔 위압적인 아파트가 굽어 보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다운동에 있는 달성서씨 울산 문중을 방문했다.


여러가지 현안들을 상의했다.


여기서도 옆방에 있는 기념관에서 김현영 박사의 해박하고 명쾌한 설명이 있었다.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학수당(鶴睡堂) 박홍춘(朴弘春) 장군의 재실인 추원재


울산광역시 중구 대화동 459-31에 있는 학산서원 경내


학산서원 현판


박윤웅(朴允雄박 추(朴 諏박 유(朴 愈박홍춘(朴弘春)선생을 모신 학산서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