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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차 청송 지역 후원회 답사 | 2014-10-21 |
 동대구역에서 남계 손응현 선생의 후손들(손범진 손짐담) 마중나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빗속을 달려 문천마을에 도착하니 온통 사과밭이다. 이 길을 따라 가  남계(南溪) 손응현(孫應晛) 선생의 묘소를 찾아 참배드렸다. (경북 청송군 현서면 모계리)  경주손씨 문천재 입구 표지석  문천재 주위 또한  탐스런 사과밭 천지다.  남계(南溪) 손응현(孫應晛) 선생의 재실 문천재에서 기념촬영 좌로부터 손문익 손태화 손범진 류한성 손진담 문천재의 기와는 재실로서는 보기드믄 동(구리)기와로 2001년 후손 孫正洛의 기부로 이루어진 것이다.  문천재 현판  남계선생의 각종 문헌들을 살펴보고 있다.  문천재 현판 아래 후손들 기념촬영 좌로부터 손진담 손범진, 손태화, 손문익 에필로그  답사를 끝내고 같은 관내인 청송의 주산지를 찾았다.  막 단풍들기 시작한  주산지에서 한장 찰칵!!!  몇백년을 물속에서 견디었을 왕버들이 죽었다 다시 소생하는 모습이 처연하게 아름답다.  한생명 다한 모습이 주산지의 역사를 대신 온몸으로 말해준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전국적으로 비온다는 기상예보가 기막히게 맞아 서울서부터 많은 비가 내리더니 청송에 와서는 비가 그치기 시작하여 답사하는 동안에는 각자 소지한 우산이 애물단지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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