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6년 정기총화 및 임진란 위훈록 출판기념회 2016-08-25

2016년 정기총회 및 임진란 위훈록 출판기념회 현수막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을 사단법인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류한성 회장과 박홍기 경남지부장이 예방해 행사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2016년 8월25일 목요일 오전 10시,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벽진이씨 대종회장 이헌탁/사단법인 임진의병한천승첩기념사업회/충목공 유홍선생 후원회 유완식/충의공 김인산 선생 후원회/문화류씨 송호 류정, 제호 류백춘선생 후원회/목사공 박호장 장군 13대 주손 박신일/구전공 김중정 선생 후원회/성재공 고상증 선생 후원회/충헌공 홍세공 선생 후원회/문경공 류윤용 선생 후원회/월봉공 고인계 선생 후원회/충무공 이순신 장군 후원회/풍산류씨 대종회 회장 류종묵/배천조씨 문열공 조헌 선생 후원회/부용당 성안의 선생 후원회/문충공 류선룡 선생 후원회/제봉 고경명 선생 기념사업회/충렬공 송상현 선생 후원회/태촌공 고상안 선생 후원회/전라의병장 임계영 선생 기념사업회/청주정씨 백곡정곤수 선생 후원회/순국의사노항김연선생 보본당 종회장 김소득/학교법인 육주학원 이사장 박병립/()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장 류원춘/사단법인 임란호국영남충의단보존회 이사장 곽동협/무민공 황진 징군 기념사업회/창령조씨 훈정공 조열 선생 후원회 회장/성산이씨 황곡파 종중/칠원윤씨대종회 회장 윤종진/칠원윤씨칠계군종회장・헌민공(윤탁연)선생 후손 윤성현/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조성철/반남박씨 오창공파종중 도유사 박승진 등의 화환이 진영된 가운데 후원회 횢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진행 되었다.방명을 하고  이사회 및 정기총화 자료집과타이용 메달과 임진란 7주갑 기념 위훈록 출판기념회 팜플렛을 

나누어 받았다.김양조 재정운영위원의 사회로 이사회와 총회를 진행했다."우리 임란사에 찬연히 빛나는 임란의병의 발상지인 이곳 경상남도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임진란 7주갑 기념 『임진란 위훈록』 발간 축하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따듯하게 환영해주시는 경남도민 여러분과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재정지원 등 물심양면의 주도적 역할을 하시며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홍준표 지사님을 비롯한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님 · 의원님 ·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님과 각계의 기관장님들 나아가 사단법인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원 및 귀빈 여러분께서 자리를 함께하시어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해 주신데 대하여 본회를 대표해서 머리 숙여 깊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2012년은 미증유의 국난인 국제전 임진란이 발발한지 7周甲(420)이 되는 역사적인 해였습니다.社團法人 壬辰亂精神文化宣揚會는 임진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되새겨서 공존의 의미를 찾기 위해 壬辰亂 7周甲記念 文化・學術大祭典의 종합적인 行事計劃을 수립하고 2012년 정부보조금을 지급받았습니다.國家行事인 大祭典의 다양한 행사들을 文化體育觀光部· 慶尙北道· 安東市가 주최하고, 社團法人 壬辰亂精神文化宣揚會가 주관하여 2년여에 걸쳐 전국각처에서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거행 했습니다.본회는 201262일 안동시 탈춤야외공연장에서 壬辰亂 7周甲 記念式을 거행한 것을 시작으로 주제와 지역을 달리하여 4회에 걸쳐 國際學術大會를 개최했고 9회에 걸쳐 사제사(賜祭祀)를 봉행했으며, 2회에 걸쳐 순회특별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각종행사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물들을 속속 발행 · 발간하고 있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의 전시도록 『임진전쟁 그리고 420년의 기록』, 전쟁기념관의 전시도록 『420년을 넘어 다시 보는 임진왜란』, 『임진란 문헌목록 Ⅰ·Ⅱ』, 『임진란 연구총서』 41, 『임진란 7주갑 기념 文化・學術大祭典 DVD ·Ⅱ』, 『임진란 7주갑 사제사 봉행 DVD』를 이미 발간 · 발행해서 배포했습니다.오늘 825일 와서야 이곳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壬辰亂 7周甲記念 文化・學術大祭典에서 가장 역점을 두어 4년여에 걸쳐 정성을 기울여 마련한 작품으로써 과거에 일찍이 시도해 보지도 못한 선구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는 『壬辰亂 偉勳錄』 71질 대작을 출간하여 전 국민 앞에 봉정하게 되는 뜻 깊은 자리에서 전경남도민이 베풀어 주시는 축하연까지 받게 되어 저희 회로서는 무한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경남도민을 비롯하여 전 국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본회는 임진왜란을 극복하는데 지도적 역할을 하신 지도자들이 이룩하신 전 생애 사적(全生涯事蹟)을 포괄한 일대기의 기록을 본회에 등록된 후원회의 책임 하에 작성하도록 의뢰하고 이를 가감 없이 수록하기 위하여 많은 지면을 할애했고, 과감하게 예산을 집중 투입했습니다.따라서 본회는 學問發展에 이바지 하고자하는 일념으로 임진란을 극복하는데 공이 많은 壬辰亂 指導者들의 생생한 기록들을 총집합한 『壬辰亂 偉勳錄』 (杏坡 李龍兌 博士 題字)을 발간하여 壬辰亂 硏究의 기초자료로 긴요하게 활용되어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하면서 모험이 수반되는 지루한 수공업적인 작업을 감행해 왔습니다.본회의 모든 구성원들은 임진란호국선현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비롯 각종행사를 통해 임진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여러 가지의 교훈을 얻어서 확고부동한 국가관을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임진전쟁이란 미증유의 국난을 극복하는데 지대한 공이 있으신 호국선현들의 후손으로서 소속된 사회나 국가에 무한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우리민족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정신문화의 육성 · 발전 나아가 국가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전심전력해야 할 것입니다.『壬辰亂 偉勳錄』 발간 축하연을 개최함에 있어 경남도지부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진하면서 선도자가 되어 축하연에 수반되는 준비를 해주시고 일일이 점검해주신 박홍기 지회장님을 비롯하여 윤종진 부회장님과 경남도지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끝으로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경향각지에서 왕림하시어 자리를 함께하신 社團法人 壬辰亂精神文化宣揚會 회원 여러분과 내외귀빈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고 류한성 회장은 말했다.손태익 이사는 본회가 법적지위를 확보해야 된디는 것을 건의했다.2015년도 사업 보고와 2016년도 사업 승인과 결산보고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정관개정안도 승인했다. 2. 임진란 위훈록 배포는 기금조성에 협조한 후원회에만 배송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하다.임진란 위훈록 출판 축하연에 서 국민의례를하고 있다.박홍기 사단법인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경남 지부장이 인사소개를 하고 홍준표 경남지사께서는 을지 훈련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양해를 구하고 김관용 경북지사님의 축전, 안산수 창원시장님의 축전, 윤한홍, 김경수 국회의원님의 축전 등을 소개했다.최해범 총장님의 축사본회 류한성 회장님의 인사말에 이어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님의 축사노승석 박사의 서평에에서 "오늘 ()임란정신문화선양회에서 주도한 위훈록 간행을 축하하는 자리에 총평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지원하여 임진왜란 당시 국난극복을 위해 큰 업적을 이룬 주요 인물들에 관한 논문들을 집성한 위훈록을 간행하게 된 것은, 임진왜란 이후 4백여 년 만에 처음 이루어지는 전대미문의 일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자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이 무더운 폭염 속에 축하연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나라는 반만년이라는 찬란한 역사를 가진 나라로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오랜 명맥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변화 발전하는 과정에서 전쟁에 대한 큰 아픔도 역사 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국가가 변화 발전하는데 는 반드시 전쟁이 따랐습니다. 이러한 것을 보면 전쟁도 우주변화의 한 현상으로서 국가가 존속하고 발전하는데 는 반드시 전쟁의 역사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16세기말에 우리민족의 큰 수난을 안겨준 임진왜란은 동아시아의 판도를 뒤흔든 조명일간의 큰 전쟁이었습니다. 그 당시 일본은 서세동점(西勢東漸)의 물결에 부응하여 도요토미 히데요시(豊信秀吉)가 대륙에 대한 침략을 감행한 것입니다. 1592413일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 부대가 부산포를 침입하여 그 이튿날인 414일 묘시(卯時)에 왜적들이 부산포에서의 첫 교전을 시작으로 임진왜란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결과 일본군은 조선 관군의 큰 저항을 받지 않고 내륙 진입에 성공하여 20일 만에 서울을 함락하였고,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부대가 북진하여 평양을 함락하고 함경도까지 진군해 2개월도 채 못 되어 전 국토가 유린되었습니다. 이러한 위급한 상황에서 조선 수군은 일본군의 해상보급로를 차단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마침내 7년간 해상전투에서 연승을 거두어 해상제해권을 장악함으로써 일본군을 무력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전쟁 속에서 조선에서는 문무 대신을 비롯하여 내륙과 해상에는 수많은 장수와 승병, 선비출신의 의병들이 대거참전하여 구국활동을 하였습니다. 임진왜란에서 두 축이 되었던 내륙의 의병활동과 해상의 수군활동이 전쟁에 중심이 되었던 것입니다. 풍전등화(風前燈火) 앞에 놓인 국운을 만회하기 위해 크게 활약한 그 당시의 역사적 인물들은 중앙과 지방인사들은 물론, 각 지역의 민간인들과 역사에서 숨겨진 인물까지 무려 4백여 명이나 되는데, 이들이 세운 업적은 매우 지대한 것이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본인은 중국 청도(靑島) 해양대학 배종석(裵鍾碩) 교수와 함께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회장 류한성)로부터 위촉 받은 『위훈록(偉勳錄)』에 실린 논문 4백여 편에 대한 교열과 감수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워낙 논문이 방대하여 객관적인 기준으로 검토하는 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집필에 참여한 저자마다 문체가 다르고 논문의 체제와 형식, 내용 등이 천차만별이었기 때문에 내용의 시비를 가리고 문체를 통일하는 일은 더욱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개중에는 논문에 인용된 문헌이 잘못되어 일일이 찾아서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우선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내용상의 문제는 각 저자에게로 돌리고 논문의 체제와 형식, 오자, 탈자 등을 위주로 교정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에 몇 가지 해결되지 못한 점은 후일의 과제로 남기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논문의 문체에 관한 문제로서 한자 표기 방식이 통일되지 못한 점과 고어투 문장에 대한 것입니다. 최대한 쉬운 한글표현으로 수정을 하였지만 이는 저자의 문체에 관한 것이므로 전체를 수정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후손의 지나친 숭조의식과 찬양표현에 대한 것입니다. 후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조상에 대한 숭조의식이 있어야겠지만, 논문에는 객관성이 유지되어야 하므로 교열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많은 세인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글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공자가 《춘추》를 지을 때 적용한 춘추필법의 세 가지 원칙을 따라야 했습니다. , 사실을 기록하는 것(記事), 직분을 바로잡는 것(正名), 칭찬과 비난을 엄격히 하는 것(褒貶)입니다. 이 원칙의 의미는 주관적인 의견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유지함으로써 만인의 공감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교정과 감수 과정을 거쳐 비로소 《위훈록》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는 모두 《위훈록》에 실린 400여 명의 후손 분들의 정성어린 노력과 성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이 책이 나오기까지 각 후손 분들이 조상에 대한 방대한 문헌자료를 찾아 제공해주신 노고에도 치하를 드립니다. 역사의 뒤안길에서 숨겨진 많은 인물들을 밝혀내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 이에 오직 임란공신들의 숭고한 업적이 큰 오류 없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1세기 현재 한반도는 미국과 러시아 중심 하에 중국과 일본의 견제를 받고 있는 상황이 임진왜란 당시와도 같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는 임진왜란당시 활약한 인물들의 공적을 널리 천명하여 후학들에게 교훈적인 의미를 알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정통성과 자주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공신들의 얼이 담긴 이 『위훈록(偉勳錄)』은 역사연구는 물론, 우리 조상님들의 임란기에 활약상을 아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최대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역사를 크게 빛낸 인물들의 업적을 널리 공표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는 날입니다.  지금까지는 임진왜란사 연구에 있어서 제대로 드러나지 않거나 고증이 되지 않은 인물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의 문헌고증을 통한 논문들의 연구성과는 기존에 알려진 인물은 더욱 철저히 고증을 하였고,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인물은 새롭게 밝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것이 임진란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위훈록에 등재된 선열의 후손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필독해야할 교양서로서 나아가 국민들의 지침서로 애용되길 기대합니다. 이 위훈록(716,300페이지)이 우리민족 정기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 시키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기본서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앞으로 『위훈록』에 담긴 위대한 민족정신을 토대로 우리 모두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위훈록』이 나오기까지 집필해 참여해 주신 모든 연구자분들을 비롯하여 4년여에 걸쳐 과거에 시도해 보지 못한 선구적 사업을 감행하신 임란정신문화선양회의 류한성 회장님, 이천용 총장님과 이에 많은 지원과 후원을 해주신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위훙록 7권1질을 증정하고 있다.단체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