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이사회 및 총회 2018-12-22

2018년 12월 20일 12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홀에서 2018년도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이사회 및 총회가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있었다. 이어 임진란 7주갑 기념 문화, 학술대제전 기념 화보집 증정식도 있었다.

 

본회 김양조 재정운영위원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류한성 3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일 본회가 주최하는 24번째가 되는 순천지역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전심전력하여 성공적인 大會 開催로 이끌어주신 임행모 전남·제주 지부장님과 권준표 고문님, 김위 고문님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곳 順天 地域은 정유재란기 최대 규모의 국제전 순천왜교성전투가 전개된 임진란사에 찬연히 빛나는 역사의 고장입니다.

이런 역사의 고장에 경향 각지에서 왕림하시어 학술대회와 2018 정기총회에 참석하신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임진란 역사의 현장에서 임진란을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하신 훌륭한 조상님을 모시고 있는 후예들인 저희들은 조국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할 무한책임이 있다는 것을 마음속 깊이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이런 사명감에서 본회의 구성원들은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한 각종 행사를 통해 임진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되새겨 여러 가지 교훈을 얻어서 확고부동한 국가관을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회는 해를 거듭하면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論考들 가운데 의미가 있는 것들을 선별 편집하여 보존가치가 있는 書冊들을 계획을 세워 순차적으로 간행하여 값진 文化遺産으로 길이 보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壬辰亂 文獻目錄·Ⅱ》 2권과 壬辰亂 硏究叢書4권을 2016년에 壬辰亂 僞勳錄7권을 2017년에 大邱地域 壬辰亂史12018년에 慶北地域 壬辰亂史3권을 간행했습니다.

오늘 2018년 정기총회에서 11년에 걸쳐 전국에 산재한 임진란 지도자들의 세거지를 일일이 방문하여 유적·유물과 기념물들을 빠짐없이 촬영하여 편집한 950쪽이 넘는 大作임진란 7주갑 기념 화보집을 선보일 예정이며 연이어 임진란 7주갑 기념 백서를 간행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본회는 大邱 地域 學術大會를 시작으로 全國 各地를 순회하면서 거점별로 學術大會를 개최해 왔습니다만 앞으로 계속해서 전국 각지를 순회하면서 빠짐없이 學術大會를 개최하여 여기서 발표된 論考를 집대성해서 임진란 연구총서를 간행하여 임진란사 연구의 정통성을 확립한 연구단체로 사명을 다하는 조직체로 영속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임진전쟁은 전국에 걸쳐 전개된 전면전이며 국제전이기 때문에 함경도·평안도·황해도까지도 연구 영역을 넓혀 나아가야만 임진란 전체의 전모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빠른 시일 내에 그곳의 연구단체와 연계하여 현지에서 남·북의 전문가·학자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술교류를 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출범할 회장단은 이런 여러 가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강화하고 재정기반을 확충하고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의 법적 지위도 확고히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선양회 회원 모두는 국체(國體)를 보존해야 할 공동체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협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뒷받침해야 할 것입니다.

회장의 임기를 마감하면서 새로운 국제질서가 재편되는 새 시대에 발맞추어 본회가 지금까지 개척하고 축적한 임진란사의 전통성 확립이란 대명제를 중심으로 끈끈한 공동체 의식으로 뭉친 본회 고유의 전통을 기반으로 제2의 도약을 하기를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손태익 이사를 임시의장으로 추천하여 진행했다.
우선 4대 회장을 선출하는데 추대가 있고 선출이 있다고 말하고  추천해 달라고 하니
 
박홍기 경남 지부장이 류한성 현 회장을 추천하면서 추대하자고 했다. 그러자 이구동성으로 동의를 표출하자
손태익 임시의장은 류한성 회장을 연임하는 것으로 발표하고 통과시켰다.
 
류한성 회장이 회장 수락을 하고 감사를 추천해달라고 하자 박상문 이사가 김병호 이사를 추천했다. 그리고 김양조 재정운영위원도 함께 추천하여 그대로 두 명이 감사로 선정되어 통과했다.  .또한 상정된 모든 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그리고 부회장, 이사 지회회장 등 인선은 신임 회장단에 일임하는 것으로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어 950페이지에 가까운 임진란 7주갑 기념 문화 학술대제전 화보집을 공개하고 있다.
 
임행모 전남 제주지회장에게 증정하고 있다.
 
펼쳐보이며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