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금번 학문의 전당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대구지역 학술대회는 거점별 임진란사의 발원지인 대구지역에서(2014년 10월 31일 대구시 교육청 대강당) 전국 최초로 학술대회를 거행한 이래 5회 연속 개최하는 역사에 기록될 행사이며 社團法人 壬辰亂淨神文化宣揚會 21번째 거점별 학술대회인 동시에 본회 통합 25번째가 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이 유서 깊은 거점별 임진란사의 발원지 대구지역에서 본회가 개최하고,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따뜻하게 환영해주신 대구광역시민 여러분과 권영진 대구시장님, 배지숙 대구광역시 의장님, 이진련 의원님, 손영수 대구향교 전교님, 본 학술대회를 주관해 주신 정병호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소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과 나아가 경향 각지에 왕림하신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원님들께서 다 함께 자리하시어 새로운 역사의 장을 마련하는 엄숙한 자리에서 본 회를 대표해서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本會는 동아시아 최대의 국제전인 임진란 발발 7주갑이 되는 2012년 6월 2일 안동시에서 개최된 임진란 7주갑 기념 문화·학술 대제전 기념식 이후 개최된 4회에 걸친 국제학술대회에서 임진란사에 대해 총론적으로 접근했기 때문에 대구지역 학술대회가 발원지가 되어 임진란에 큰 발자취를 남긴 전국 각지에서 임진란 지도자 가족과 함께 임진란 정신을 공유하면서 거점별 학술대회를 개최 해오고 있습니다.

이곳 대구지역 학술대회에서 3년 연속 발표된 논고를 정리하여 발간한 《大邱地域 壬辰亂史》 1집은 최초의 거점별 임진란사 연구 학술서가 되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2013년부터 壬辰亂 文化·學術 大祭典에서 추진한 행사 결과인 書冊 발간이 속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代表的 著作物을 들면 《壬辰亂 硏究叢書》 4권 · 《壬辰亂 偉勳錄》 7권 · 《壬辰亂 7周甲記念 文化·學術 大祭典 畫報集》 1권 · 《大邱地域 壬辰亂史》 1권 · 《慶北地域 壬辰亂史》 3권 등입니다.

본회는 창립 초부터 연구단체를 표방하고 연구단체 본연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매진한 결과 25회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연구 성과를 거두어 임진란사 연구의 정통성을 확립했습니다.

본회 창립 10주년이 되는 2020년에는 충청남도 당진시·전라북도 남원시·강원도 삼척시·경상북도 고령군·대구광역시 등에서 학술대회 개최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에 도래하는 본회 창립 10주년에는 9년 만에 30회가 넘는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한 대기록을 수립한 새 역사를 쓰게 될 것입니다.

 

  대구광역시 당국이 2020년에 本會가 계획한 대로 대구지역 임진란사 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해 주신다면 2018년, 2019년~2020년 대구지역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고를 정리하여 《大邱地域 壬辰亂史》 제2집을 간행하여 全體 壬辰亂史를 올곧게 기록하여 임진란사 연구의 정통성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더욱이 《大邱地域 壬辰亂史》 2권과 《慶北地域 壬辰亂史》 3권이 거점별 임진란사 연구의 기본서가 되고 모범사례가 되어 국내 타 지역에 널리 파급되어 임진란사 연구의 정통성을 확립하는데 초석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하시어 축사를 해 주실 권영진 대구시장님,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님, 손영수 대구향교 전교님, 이진련 대구시 의원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욱이 본 학술대회에서 열과 성을 다해 연구하신 주제 논문을 발표해 주실 학자 여러분과 토론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작년에 이어 금년 학술대회를 주관해 주신 정병호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과 5개년에 걸쳐 지속해서 개최한 대구지역 학술대회에 참가하신 대구지역 참가 문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내달 10월 25일(목) 경상남도 거창문화원에서 본회 주최 26회 학술대회인 거창지역 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금년 학술대회를 마무리 하는 학술대회이므로 많이 참석해 성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행정지원을 비롯해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해주신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 박희준 과장님과 김혜인 주무관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매번 본회에 애정과 관심을 갖으시고 경향 각지에서 왕림해 주신 단체 회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했다.

 

대구광역시의회 김혜정 부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손영수 대구향교 전교의 축사에 이어

 

정병호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소장이 기념사를 했다.

 

기념 촬영

 

김성우 대구한의대학교 교수가 '제1주제로 임진란기 우배선(禹拜善)과 화원의병(花園義兵)의 활약 그리고 그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노영구 한국국방대학원 군사전략학부 교수가 '제2주제인 임진란기 대구 팔거(八莒)지역 명군(明軍)의 주둔과 임진란'을 발표했다.

 

김경태 전남대학교 역사학과 교수가 '제3부제인 정유재란기 일본군의 대구지역에서의 활동과 조선측의 대응'에 대하여 발표했다.

 

제4주제로 '모당(慕堂) 손처눌(孫處訥)의 영모당 강학과 청호서원(靑湖書院)'을 추제협 계명대학교 철학윤리학과 교수가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