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문열공 중봉조헌선생 단제사(국가제향 國家祭享) 봉행 2012-10-31
2012년10월30일(화) 오전 11시, 금산 칠백의총 종용사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종남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장, 풍산류씨서애파문중, 청주정씨 백곡정곤수선생화수회 정재우 회장, 해평윤씨 오음윤두수공 사제사봉행위원장 윤금영, 칠백의총 관리소장 박경희, 배천조씨 대종회 조병직 회장, 배천조씨 문열공 종회 조성호 회장, 우저서원 원장 정환기, (사)중봉조헌선생기념사업회 이동준 회장, (사)중봉조헌선생선양회 이하준 이사장 등의 화환이 진열된 가운데, 관계기관장과 지역 유림,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후원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중봉조헌선생의 임진란 7주갑 단제사를 봉행했다.


60년 전인 1952년 음력 8월18일 


칠백의총에서도 임진란 6주갑 제사를 지내 드렸다.


그리고 몇 일전부터 곳곳엔


중봉 조헌선생을 기리고 임진란 7주갑 사제사 봉행을 알리는 현수막 내 걸려 알리고 있다.


경내는 가을이 들어와 자리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경향각지에서 중봉조헌선생을 기리기 위해 속속 모여들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그리고 자리배정하여 장내가 정리되자


청사초롣을 좌우로 들고 치제문을 받쳐들고 치제관과 집례관들이

 
치제장소인 종용사로 오르고 있다.


치제문을 제단 위에 올리고 

도열하자


제56호 중요무형문화재 (사)종묘제례보존회 이상훈 차장의 창홀로 시작되었다.


각자의 위치에 서자


알자의 인도로 사제관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명복은 중봉조헌선생과 예하 많은 의병들의 영전앞에 무릎 꿇고


잔을 올렸다,


본회 김항회 고문께서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하여...."로 시작되는 축문을 청하한 목소리로 유수와 같이 창하자


모두들 고개숙여


10분 넘께 이어지는 내내 


칠백의사와 조헌선생을 기렸다.


음복례에서


술과 포(안주)를 


갖추고 음복례를 행했다.


참석자들은 이 모든 것을 참례했다.


분축까지 마치고


김복만 금산군의회의장의 헌화를 필두로


많은 분들이 헌화했다.


김명복 치제관은 행사전반에 진행을 한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와 관계기관에 노고를 치하하고 "또한, 위기에 처한 민족을 구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중봉조헌선생의 뜻을 기리며 며리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그리고 "2013년 충남도청이 내포 신도시에 새롭게 개청한다"고 말하고 "21세기 서해안 시대를 이끌 충남의 새로운 미래, 내포신도시 도청 이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신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도 했다. 끝으로 임진란공신들의 나라사랑과 빛나는 업적을 계승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 늘 앞장서고 계시는 선양회 류한성 수석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김복만 금산군의회의장은 관계자에 고마움을 표하고 칠백의총의 유래를 설명하며 임진란 당시의 조헌선생 같은 분과 수 많은 의병의 헌신적으로 임하였으며 이로인한 지대한 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조성호 문열공 조헌선생 문중 회장이 고맙다는 인사말을 했다.


본회 류한성 수석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명복 치제관과 좌우뒤로 집례관들의 기념촬영


치제관과 금산군 기관장과 후손들의 기념촬영


치제관과 (사)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임원진과 기념촬영


행사장 옆 야외 잔디밭에서의 점심식사


인사들도 나누고 음복례한 술로 반주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