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6차 군위 영천 지역 후원회 답사 ( 2일차) 2013-03-20
오늘도 08시 부터 강행군했다.


웅혼한 기상을 지닌 소나무가가


호위하는 곳인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한밤)에 송강공(松岡公홍천뢰(洪天賚장군의 추모비가 서 있다.


이선근 박사 등이 주축이 돼 세웠다.


홍상근 군위문화원 원장의 안내로 한밤마을을 돌아 보았다.


마침 출근하던 홍대일 교수도 


대율동중서당 앞에서 


산수유가 아침햇살에 빛날 때 만났다.


소개한 남천고택(南川古宅)


쌍백당은 


주위 산들을 내집 정원처럼 차용함에 감탄한다.


다실은 맹물만 마셔도 마신거나 진배없을 것 같다.


근처 남산리에 있는 양산서당


부림홍씨 홍노와 홍귀달 홍언충을 모시는 서원이다.


새로 중수중인 서원을 둘러보고 있다.


천변따라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홍로가 지은 척서정이 있다.


척서정 앞 시내물은 봄과 함께 금빛 모래를 타고 넘는다.


내려오다 제2 석굴암으로 불리는 삼존석굴(三尊石窟)도 만나보는 눈호사를 누렸다.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남리에 권응수 장군을 모신 


경충사를 찾았다.


영천시 화산면 연계리의 화서공(華棲公) 김몽구(金夢龜) 선생의 정자를 찾았다.


화서정 현판


영천이씨 신 구 대종회장과 기념촬영


정자 밖 풍경


영천시 과전동에 있는 창대공(昌臺公) 정대임(鄭大任) 장군의 사당ㅇ 인사드렸다.



사당 꽃무늬문살이 아름답다. 동화사, 정수사, 내소사 대웅전 문살처럼 


전반적인 현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창대공(昌臺公) 정대임(鄭大任) 장군의 신도비가 세워져 있다.


창대서원에서 바라본 영천시내


창대서원에서 기념촬영 
좌로보터 창대공종손 정철수 , 총무 정재식 , 화수회 회장 정훈표. 수석부회장 류한성, 김효술, 문중회장 정종환, 창대공 숭모회회장 정원표


영천시 녹전동의 창대공(昌臺公) 정대임(鄭大任) 장군의 종가를 방문했다.


종가 안채


영천시 대전동의 강의공(剛義公) 정세아(鄭世雅) 선생의


호수종택을 찾았다.


사당에 인사드리고


밖을 보니 400년이 넘는 향나무가 서 있다.


여기서도 기념촬영  좌로부터 정연군, 박상문, 김효술, 정기용, 류한성, 정윤극, 정연길.


 경북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에 소재한 


백의사를 방문했다.


영천성 또한 1592년 4월 22일에 함락 당하고 그해 7월에 수복한다. 그 가운데 영천시 화남면 한천리 일원에서 소규모의 승리를 하면서 꺼져가던 구국의 등불을 재 점화시킨 한천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백의사를 지역의 유지들에 의하여 세웠다.


포은 정몽주 선생을 모신 임고서원(臨皐書院)을 방문했다.


임고서원 현판


포은 유물관 앞에서 자료를 주고 받고 있다.


영천시 고경면 상이리의 모헌공(慕軒公) 손덕침(孫德沉) 선생유허비


유허비 앞에서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에 있는 


환고정사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호수 정 세아(1535~1612) 선생과 그의 아들 정 의번(1560~1592)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아버지를 구하고 죽은 정의번의 충효각


충효정려 현판


영천시 임고면의 정세아 선생의 후손인 정연통 회장의 별서인 


학초고택도 살펴보았다.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에 위치한 강의공(剛義公) 정세아(鄭世雅) 선생의 휴식처인


강호정


강호정에서 바라본 풍경


그리고 오천연일정씨 묘역을 돌아 보았다.


오후 6시가 넘어 포은부터 유명인의 시편 80여편 가까이 있는  유서 깊은 조양각을 찾았다.


조양각 현판, 새그물을 쳐놓아 시편들은 사진찍기를 포기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