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청도지역 임진란사 학술대회 성료 2017-10-20

2017년 10월19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경북도와 청도군의 후원으로 사단법인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가 주최한 '청도지역 임진란사 연구 학술대회회'에 송재공 김우련후원회, 임진창의고성이씨청도오이사 이렴 후손, 고성이씨대종회장 이도희, 밀성박씨삼우정공파종회 회장 박희상, 임진란창의고성이씨 청도오이사 이경후손, 고성이씨청도모헌공종중 문임 이덕승, 임진란창의고성이씨 청도오이사 이해후손, 임진란창의고성이씨 청도오이사 이잠후손, 고성이씨대구종친회 회장 이종득, 문충공류성룡선생 후원회, 충렬공송상현선생후원회 송정화, 제봉고경명 선생 기념사업회, 청주정씨백곡정곤수선생후원회 정만용, 학교법인 육주학권이사장 박병엽, 목사공박홍장장군13대주손 박신일, 합천임진창의기염시업회 회장 유원춘, 충무공이순신장군후원회, 배천조씨문열공조헌선생후원회, 문경공류운룡선생후원회, 충목공유홍선생후원회, 임진란창의고성이씨 청도오이사 이철후손, 고성이씨참판공종중 회장 이동일, 남계공손응현선생후원회, 국담공박수춘선생후원회, ()임란호국영남충의단보존회 이사장 곽동협, 운곡공 박문부선생후원회, 운애공박철남선생후원회, 삼우재공박경신선생후원회, ()한국차인연합회 회장/()임진란정신문화성양회 고문 박권흠, ㈜봉산 회장 류한익, 영천의병대장창대공정대임장군 후원회의 화환이 답지하고,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청도군민체육센터에서

 

시도전에 기입을 하고

 

행사장에 입장을 마치자

 

정만용 감사가 1부사회로를 진행했다.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을 하고 있다.

 

류한성 회장은 "이곳 청도(경산포함) 지역은 임진 전쟁에서 청도성 전투를 비롯해 역사적 대소 사건들로 점철된 우리 임진란사에서 영원히 기록해야 할 역사의 고장입니다.

  이 역사의 고장 청도(경산)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시는 청도군민 여러분과 재정지원 등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승율 청도 군수님과 양정석 청도군의회 의장님 의원님과 나아가 원근 각지에서 왕림하신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원님들께서 다함께 자리하시어 고귀한 역사의 장을 마련하는 엄숙한 자리에서 본 선양회를 대표해서 머리 숙여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회는 임진전쟁 발발 7주갑이 되는 201262일 경북 안동에서 임진란 7주갑기념 문화・학술대제전기념식을 시작으로 전국에 걸쳐 각종 행사를 전 국민의 성원 하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2013년부터 대제전 행사의 성과물 등이 순차적으로 창출되고 있습니다. 한국 국학진흥원의 전시도록 『임진전쟁 그리고 420전의 기록』 전쟁기념관의 전시도록 『420년을 넘어 다시 보는 임진왜란』, 『임진란 문헌목록 1,221질 『임진란 연구총서』 41질 『임진란 7주갑기념 문화・학술대제전 DVD1,2 『임진란 사제사 봉행 DVD』를 이미 발행・발간해서 배포했습니다.

  2016825일 경남 창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4년여에 걸쳐 정성을 기울여 작성한 415분에 달하는 임진란 위훈자들의 일대기를 수록한 71질의 『임진란 위훈록』을 발간해서 전 국민 앞에 봉정했습니다.

금년 614일 충북 청주에서 MBC청주 방송국 공개홀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대구광역시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속해서 재정지원을 하여 본회가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논문들을 수록한 『대구지역 임진란사』를 발간해서 봉정했습니다.

  2018년 전남 순천에서 개최할 예정인 정기총회에서 본회가 개최한 행사의 기록사진과 전국에 걸쳐 분포된 임진란 위훈자들의 유적・유품 나아가 기념물들을 가능한 한 빠짐없이 촬영하여 편집한 1000여 쪽에 가까운 『임진란 7주갑기념 화보집』을 전 국민에게 봉정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덧붙여서 정유재란이 발발한 정유년에 성주지역학술대회에 연이어 개최하는 18번째 학술대회가 되는 청도학술대회와 1220일에 개최하려는 안동학술대회를 포함해서 2015년에 개최한 영천・경주・상주지역 학술대회 2016년 개최한 구미・봉화・문경지역학술대회 등 9개에 달하는 경북지역에서 발표한 논문을 수록하고 총론부분을 정리하여 가칭 『경상북도 임진란사』 31질을 발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내년 순천정기총회에서 봉정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본회는 2012년에 거행한 임진란 7주갑기념 文化・學術大祭典에서 개최한 國際學術大會에서 4회에 걸쳐 壬辰亂史에 대해 총론적・거시적으로 접근했고 2014년부터 壬辰亂史에 대해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지역을 선정하여 거점별로 학술적으로 조명하여 부분과 전체를 함께 어울려서 체계화시킨 전체의 임진란사내지 韓國史를 올바르게 정립하여 壬辰亂史 연구의 정통성을 확립하는 동시에 한국의 壬辰亂史를 집대성 하고 져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본회의 구성원들은 임진란 호국 선현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비롯한 각종행사를 통해 임진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정신을 되새겨서 여러 가지 교훈을 얻어서 확고부동한 국가관을 확립시키고 져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 학술대회에서 주제논문을 발표하시고 토론해주실 학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아가 축사를 해주실 우리나라 지성을 대표하는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님과 동아일보 잊혀진 전쟁 정유재란 연재를 주도하고 계신 최영훈 논설위원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본 학술대회를 조직하는데 향도가 되어주신 변정환 고문님 이승헌 고문님과 참가단체 공훈인명 요약문을 작성하시고 제반준비를 하고 점검하시는 등 실질적으로 책임을 다해주신 박희상 재정운영위원을 비롯한 이영완・김상조・이균열・박청희・김팔영 재정운영위원님과 청도(경산)지역의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의 참여단체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청도군 박재영 과장님, 이정국 계장님, 윤성하 주무관님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매번 빠지지 않고 경향각지에서 왕림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단체 회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119일 충북 청주시 MBC청주 공개홀에서 개최 예정인 청주지역 학술대회에서 다시 뵙겠다"는 말로 개회사를 가름했다.

 

"청도군수 이승율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우리 청도지역의 임진란사 연구 발표를 위하여 2017년도 임진란사 학술대회에 참석하신 임진란 정신문화 선양회 회원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먼저 오늘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청도군의회 양정석 의장님과 김점숙 부의장님, 김태율 운영행정위원장님, 변일규 산업경제위원장님, 예규대 의원님, 조성호 의원님, 김태수 의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가운데에도 함께 해주신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님, 최영훈 동아일보 논설위원님, 박윤제 청도문화원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의 참석에도 감사를 드리며, 원근각지에서 오신 전국의 각 문중 어르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발굴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임진란 정신문화 선양회 류한성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오늘 청도지역의 임진란사 연구에 관한 학술 발표와 토론을 해주실 여러 교수님과 연구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나간 역사를 돌이켜보면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전쟁이 임진왜란입니다.

일본의 영토 팽창과 패권 야욕으로 인하여 시작된 전쟁으로 전 국토가 초토화되는 상황을 맞이하였으나 관군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된 의병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인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끈 역사였습니다.

 당시 의병들의 항전은 세계 전쟁 역사상 전무후무한 우리 민족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진충보국의 국민정신이었습니다.

  우리 청도지역의 경우에도 왜적이 부산에 침입한 지 7일만에 청도읍성이 함락되는 참변을 당하였으나 고성 이씨, 밀양 박씨, 밀성 박씨, 재령 이씨, 의흥 예씨 등 여러 문중을 중심으로 청도지역에서 의병 창의를 하여 국난을 함께 극복했습니다.

  특히 우리 청도지역 출신인 동계(東溪) 이운룡 장군은 옥포해전, 한산도대첩 등 수많은 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함께 왜적을 물리치는 큰 전과를 거두었습니다.

  지금 여기 계신 문중 어르신들의  자랑스러운 조상님의 희생이 있었기에 왜적의 침입으로부터 우리의 국토를 지킬 수가 있었습니다.

  율곡 이이 선생이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것처럼 과거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아 현재 북한에서는 미사일 발사, 핵실험 등 주기적인 도발을 일으켜 국내외적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국난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입니다.

  오늘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국가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 선현들의 호국정신과 업적이 재조명받아 우리 국민들이 다시 한 번 하나로 결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임진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기 위하여 학술연구와 발굴에 힘써주신 임진란 정신문화 선양회 관계자 여러분과 각 문중 어르신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우리지역 청도를 방문하신어르신 여러분들의 무병강녕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총장의 축사가 있었다.(이영화 교학부총장 대독)

 

최영훈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축사를 했다.

 

"안녕하십니까?

국화향기 그윽한 아름다운 계절에

청도지역 임진란사연구 학술대회가 열리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먼저청도지역 임진란사 연구 학술대회에  주제발표와 토론을 위해 참석해주신 류한성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들과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청도는 삼국통일의 기반이 된 화랑정신의 고장으로  그 맥을 이어 임란기에도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적극적인 구국활동을 펼쳤던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주제인 청도지역의 임진란사 연구를 통하여 우리 지역 선조들의 국난 극복의지와 노력을 학술적으로 잘 조명하여 우리 고장의 위상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다시한번청도지역의 임진란사 연구 발표회 축하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김점숙 청도군의회 부의장이 축사를했다.

 

제1주제로 박홍갑 전 국사편찬위원회 상임위원이 '임진란기(壬辰亂期) 청도지역의 유학(儒學)과 학맥(學脈)'을 발표했다.

 

제2주제: '임진란기 청도지역의 항왜활동과 청도지역의 전투'를 김경태 고려대학교 코어사업단 연구교수가 발표했다.

 

제3주제: '임진왜란기 청도지역 수령의 임용실태와 전쟁대응'을 이선희 중앙대학교 DaVinci교양대학 교수가 발표했다.

 

제4주제: '임진란기 청도지역 고성이씨 고문헌에 관한 연구'에서  고성이씨 임진란 지도자의 활동을 중심으로-를 김강식 한국해양대학교 인문한국 교수가 발표했다.

 

제5주제: '임진란기 동계(東溪) 이운룡(李雲龍) 장군의 구국활동과 그 역사적 의미'를 노영구 한국국방대학원 군사전략부 교수가 발표했다.

 

종합토론 (발표・토론자 전원)에서 좌장으로 사단법인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장 류한성, 박윤제(청도문화원장), 김진수(전 육군3사관학교 전쟁사학 교수), 나영훈(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 신윤호(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위원), 이상훈(한국국제대학교 동북아국제협력연구소 연구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