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순천지역 임진란사 연구 학술대회 성료 2018-12-21

2018년 12월20일(목) 오전 10시,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홀(우석홀)에서 송희립장군 후원회, 장흥임씨국암공(휘희진의병장)후원회, 곽율 선생 후원회(곽재현), 임란선양회성주군지회장 박판곤, 파평윤씨오금회두수공후원회장 윤금영, 전라좌도 의병장 삼도임계영선생 기념사업회, 장흥임씨 대종회장 임정모, 충장공 이광악장군 후원회 이광희, 진성이씨 대종회장 이경락, () 임진란 정신문화선양회(여산이씨 종중), 의병도대장 김면장군후원회 남재 김재호, 경주정씨 성은 정사준후원회장 정병규, 경주정씨 옥계공파 종회장 정종영, 경주정씨 매헌공파 정사횡 후원회장 정경조, 문충공 유성룡 선생 후원회, 충무공 이순신 장군 후원회, 청주정씨 백곡정곤수 선생 후원회 정만용, 제봉 고경명 선생 기념 사업회, 문충공 백사 이항복 선생 후원회, 배천조씨 문열공 조헌 선생 후원회, 충열공 송상현 선생후원회 송정화, 지산 조호익 선생 기념사업회 이사 조원길,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강원지회장 박재동,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인천지부회장 우광성,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부산지부회장 박희봉,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경남지부회장 박홍기,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충남지부재정위원장 정원표, 충목공 유흥 선생 후원회 유완식, 임진란 박경신 선생 후원회, 농아당 박홍장 장군 후원회 박신일, 전라좌의병 최억남장군 후원회 최대욱, 백암공 김선계 선생 후원회, 경주 임란사 추모회, 송호 유정.제호 유백순 선생 후원회, 합천 임진란 창의 기념사업회 유원순, 경북 NGO 회장 유정하, 충의공 장윤 장군 후원회, 가악재 이축 선생 후원회 이건수, 포항.영천지역 임란공신후손일동, 해룡초등학교 제37회 일동, 헌민공 윤탁연 선생 후원회, 문경공 유운동 선생 후원회, 성균관장 유영근, 월천 조목 선생 후원회, 장흥임씨 문헌공파 종친회장 임종문, ()정유재란역사 연구회 회장 임동규, 순천부사 권준 후손 안동권씨 종친회, 압해정씨 영광파 정숙 순천종중, 충민공 황진 장군 후원회, ()순천지구 이충무공 유적 영구보존회, 문경 임란의병 기념사업회, 영일정씨 사의헌 정인헌 선생 후손일동, 임란의병 한천 승첩 기념사업회회장 박상문, 무민공 황진 장군 기념사업회의 화환이 진열되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리고 환영 현수막엔 ()전라좌도 의병장 삼도 임계영 선생 기념사업회, 충의공 장윤장군 후원회에서, 타올은 ()전라좌도 의병장 삼도 임계영 선생 기념사업회, 죽암건설주식회사 회장 김종욱, () 현대제철 순천공장에서 제공했다.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홀에서

본회 전남, 제주지회 임행모 지회장이 1부사회를 맡아서 진행했다.

 

 

내외빈들이 착석하자

 

국민의례를 거행했다.

 

이어 류한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곳 順天 地域은 정유재란기 최대규모의 국제적인 順天 倭橋城戰鬪를 승전으로 이끈 우리나라 壬辰亂史에 영원히 기록될 유서 깊은 고장입니다.

이러한 壬辰亂史에 찬연히 빛나는 역사의 고장 順天 地域에서 본 社團法人 壬辰亂精神文化宣揚會 주최 24번째 학술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따뜻하게 환영해주신 순천시민 여러분과 재정지원 등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허석 순천시장님과 서정신 순천시 의회 의장님 ·의원님과 축사를 해 주실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님과 박진성 순천대학교 총장님, 나아가 경향 각지에서 왕림하신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원님들께서 다 함께 자리하시어 역사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본회를 대표해서 깊이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회의 구성원들은 임진란 호국 선현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한 각종 행사를 통해 임진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되새겨 여러가지 교훈을 얻어서 확고부동한 국가관을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회는 해를 거듭하면서 개최한 학술대회를 통해서 얻어진 결과물 가운데 보존가치가 있는 書冊 들을 계획을 세워 순차적으로 간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壬辰亂 文獻目錄·Ⅱ》 2권과 壬辰亂 硏究叢書4권을 2016년에 壬辰亂偉勳錄7권을 2017년에 大邱地域 壬辰亂史1, 2018년에 慶北地域 壬辰亂史3권을 간행했습니다.

오늘 이곳 順天大學校에서 개최할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11년에 걸쳐 전국에 산재한 임진란 지도자들의 세거지를 일일이 방문하여 유적·유물과 기념물들을 빠짐없이 촬영하여 편집한 950쪽이 넘는 大作임진란 7주갑 기념 화보집을 선보일 예정이며 연이어 임진란 7주갑 기념백서를 발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본회는 "大邱 地域을 비롯한 全國 各地에서 거점별로 學術大會를 개최해 오면서 全國 곳곳에 걸쳐 빠짐없이 學術大會를 개최하여 여기서 발표한 論考를 집대성한 임진란 연구총서를 간행하여 임진란사 연구의 정통성을 확립하는 것을 지상과제로 하는 연구단체로 영속시켜 나가야 한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임진전쟁은 어느 경계지점을 경계로 멈춘 국지전이 아니고 전국으로 확대된 전면전이고 조선·일본·명나라가 다 함께 참전한 국제전이었습니다.

따라서 한반도 북쪽 황해도·평안도·함경도 지역의 임진란사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여 연구해야 할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본회는 이들 지역에서의 임진전쟁 관련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현지에서 남·북한 학자와 전문가가 다 함께 참여하는 남북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남북한 학술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만 임진란 전체의 전모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임진란사의 정통성을 확립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본 학술대회 개최를 준비하면서 조직과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신 본회 임행모 전남·제주 지회장님과 권준표 고문님 그리고 임동규 ()정유재란연구회 회장님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주도면밀하게 준비와 실무의 책임을 다해주신 순천시 문화예술과 이재근 과장님을 비롯한 장여동 주무관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매번 빠지지 않고 왕림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단체회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헸다.

 

전영재 순천부시장님의 축사

 

김명원 전라남도 문화관광, 체육국장이 김영록지사의 축사를 대독했다.

 

정치남 순천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이 축사를 했다.

 

기념 촬영

 

2부사회는 (사)정유재란역사연구회 임동규 회장이 맡아서 했다.

 

제1주제로 조동영 단국대학교 동양연구원 전문위원이 '임진란기 순천지역의 유학(儒學)과 학맥(學脈)'을 발표했다.

"의병의 활약상을 보면 풍전등화(風前燈火)와 같은 국가의 위기상황을 보고 전국 각지에서 글을 읽던 유생들이 의병(義兵)을 모와 왜적(倭賊)을 물리치기 위하여 목숨을 초개(草芥)와 같이 여기고 전장에 나가서 그들과 맛서 싸우다가 전사한 이들로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태평한 시절에는 학문을 연마하다가 국가가 위기 상황에 처하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달려 나가 외적(外賊)과 맞서 싸운 그들의 정신을 지배한 덕목이 과연 무엇이었는가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우선 순천(順天) 지역을 중심으로 활약했던 인물들의 학맥(學脈)과 그들이 국난에 대처했던 문헌기록(文獻記錄)상의 행적을 고찰해 본다"고 하고 임계영, 장윤, 정사준 등을 추적했다.

"호남문단(湖南文壇)으로 지칭되는 수많은 인재들이 활동하였다. 예를 들면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 眉巖 柳希春(1496~1568), 河西 金麟厚(1510~1560), 石川 林億齡(1496~1568), 思庵 朴淳(1523~1589) 송천(松川) 양응정(梁應鼎), 제봉(霽峰) 고경명(高敬命), 백호(白湖) 임제(林悌), 고죽(孤竹) 최경창(崔慶昌), 옥봉(玉峯) 백광훈(白光勳)과 같은 이들이 있었다. 이들의 사승관계와 학맥을 구분하여 순천지역의 인물들과 또는 위에 제시한 몇몇 분들의 학맥에 관한 연구는 또 다른 기회를 통하여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볼 계획임을 밝혀 둔다. "고 끝을 맺었다.

제2주제로 정유재란기 최대(最大)의 국제전(國際戰)순천왜교성 전투(順天倭橋城戰鬪)와 노량해전( 露粱海戰)을 노승석 (여해연구소 소장) 박사가 발표했다.
 
조선일보 2019.01.03
 
제3주제는 임진란기 순천지역 지방관(地方官)과관 군(官軍)의 역할(役割)을 이은영 성균관대학교 초빙 교수가 발표했다.

 

제4주제로 임진란기 순천지역의 사족동향(士族動向)과항왜활동(抗倭活動) -순천도호부와 오관오포를중 심으로를 배종석 전 중국해양대학교 교수가 발표했다.

 

끝으로 제5주제는 순천지역 임진(정유)란 유적에 대한 활용 방안과한·중·일 평화 공존의 장(평화공원 등) 마련을위한 방안을최인선 순천대학교 박물관 관장이 발표했다.

 

 

종합토론에 좌장 사단법인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장 류한성, 송은일 (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박현규 (순천향대학교 중문과 교수), 조 순 (대구가톨릭대학교 안중근연구소 교수), 이규필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노기욱 (사)전라남도 이순신연구소 소장이 참여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기념촬영

 

 

에필로그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