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무장 이광악과 임진왜란 특별전 참석 | 2021-09-30 |
2021년 09월 30일 오후 2시에 충주의 세계 무술박물관 개관 10주년에 즈음하여 “충주의 무장 이광악과 임진왜란 특별전”이 있었다. 전시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정선미 관장이 "세계 무술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충주의 무장 이광악과 임진왜란 특별전”에 대한 경과를 보고를 했다. "이광악 장군은 충주의 무장으로 역사 기록상 전공이 큰 인물이며, 광주이씨 집안으로 조선 중기 최고의 명문가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광악 장군은 금가면 유송리에서 출생하였으며 기묘 명현으로 대표되는 이연경 선생 손자이며 괴산 불정면 삼방리에 문화재로 지정된 이연경 묘역에 이광악 장군의 묘소도 있습니다. 2020년 4월 이광악 장군 후손분과 만나 유물 기탁에 대해 협의를 하였으며 올해 세계무술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2020년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이광악 장군 유물을 포함한 광주이씨 문중 자료 30여 점을 기탁받았습니다. 2020년 10월에 1차 기탁 유물 중 이광악 장군이 경기방어사에 임명되는 유서를 보존 처리하였으며 2021년 3월에 2차 기탁 유물 중 이연경 선생 교지 등 5건을 보존 처리하였습니다. 2021년 4월과 5월에는 독립기념관, 전쟁박물관, 이순신기념관, 예천박물관 등에서 이광악 장군과 임진왜란 관련 유물 대여를 협의하여 8월에 인수하였으며, 2021년 6월에서~8월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동북아역사재단, 육군박물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등에서 자료를 받아 전시자료로 활용하였습니다. 2021년 9월 유물 이송전문업체에서 안전하게 이동 후 전시하여 오늘 이렇게 귀한 충주의 무장 이광악 장군의 특별전을 개막하게 되었다고"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의 축사에 이어
광주이씨 대종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개관 테이프 컷팅을 했다. 전시장에 입장하여 내빈들께 학예사의 설명이 있었다. |